마수의 습격으로 소중한 사람이 다친 마리는 치유사를 요청하기 위해 영주가 있는 에렌델 성으로 향한다. 에렌델 성은 영주와 결혼한 7명의 신부가 모두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이후, 어떤 사람의 방문도 허락하지 않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에렌델에 입성한 마리는 소문의 주인공인 가브리엘 루치아 공작과 대면하게 되는데... "내가 네 요청을 들어준다면, 너도 나에게 뭔가를 줘야지." "좋아요. 저에게 원하는 게 뭐죠?" "내 8번째 신부가 되는 거야." 
판타지/로맨스 
10 65
9일전
"초면에 실례지만, 제 남편이 되실래요?" 왕국 최대의 상단 「브라우닝스」의 상단주 '칼리 브라우닝'. 그녀는 한 재산 노리려는 구혼자들의 습격을 견디다 못해 6살 연하의 귀족 '에셀레드 엘라드'에게 청혼한다. 작위만 가졌을 뿐 집안이 망해 서민의 삶을 살고 있던 에셀레드는 칼리에게 있어 '서류상' 남편감으로 제격이었다. 그렇게 쇼윈도 부부로만 살아가다가 에셀레드가 성인이 되면 이혼도 해 줄 생각이었는데… "칼리, 들어주세요. 제 마음은 계속 당신께 
판타지/로맨스 
14 80
9일전
평생을 완벽한 귀족 아가씨로 살아왔던 비비안느 메르고빌 긍지로 여겼던 것들이 무너지던 밤, 거리로 도망친 그녀는 수상한 사내를 만난다 수상의 아들이라는 의문스러운 남자 그의 말을 믿지 않으면서도 비비안느는 그 손을 잡았다 자신을 모욕하는 약혼자와 저를 가문의 가축 취급하는 가족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남자가 이끄는 곳이 끝없는 무저갱이라는 것을 모르는 채 * 원작: 라일리악 웹소설 <다만 미워할 사람이 필요했을 뿐> 
판타지/로맨스 
4 55
9일전
선량한 직장인이었던 내가, 피폐 소설 <독사과>에 빙의했다. 그것도 교수형을 앞에 두고 독살로 생을 마감하는 악녀인, '지젤 로이즈빈'으로! 그런데, 암살자들이 가져온 독이 안 통한다? 심지어 과일 맛이 나잖아! "이건 양이 적으니까 괜찮아. 얼른 마셔 봐." …빙의해서도 미친 암살자한테 시달리는 팔자구나. 그런데, 그냥 미친 암살자인 줄 알았던 '레니얼'이 알고 보니 최종 흑막인 '웨인 아이오레'의 앞잡이라고?! 이 동아줄을 잡기 위해, 나는  
판타지/로맨스 
47 54
9일전
사위를 왕으로 앉혀 보겠다고 이웃나라에 반정까지 일으킨 아버지의 전략이 실패로 돌아가자, 데아드라체는 약혼자를 잃는 동시에 가문에 들이닥친 위기를 피하고자 황제가 제일 아끼는 기사와 정략결혼을 하기에 이른다. 공작의 딸로서 기사와의 결혼이 모욕적인 것이야 그렇다고 쳐도, 그 상대가 문제였다. 황제가 제일 아끼는 기사, 루시어스 엘리어트는 그녀가 육 년 전 아버지의 반대로 헤어져야 했던 과거의 연인이었던 것이다. 열정적이고 다정했던 연인이었던 루시 
로맨스 
10 40
9일전
건강한 신체를 최고의 재산으로 여기는 아길레아 부족. 엔야는 다리에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그곳에서 산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며 살아가지만 그녀의 곁엔 전신 레이아스의 현신이자, 아길레아에서 가장 추앙받는 남자 타르한이 있다. “나 외에 다른 사내를 품지 마. 나도 그리할 테니.” 타르한은 끊임없이 엔야를 갈망하며 그녀에게 집착하지만 엔야는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냉대와 비정상적인 타르한의 집착 속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는데··· 어지러운  
로맨스 
12 34
9일전
애정 어린 눈 맞춤, 다정한 손끝, 다부진 몸까지. 선배 유시완은 한새이의 모든 이상을 충족시켜준 완벽한 남자였다. 하지만 시완의 취업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줄고, 허전함을 느끼는 새이 곁에 복학한 동기 태지호가 나타난다. 구릿빛 피부에 탄탄한 근육. 신경 쓰이게 만드는 은근한 눈빛. 실수인 듯 애타게 하는 스킨십. "나라면 이렇게 외롭게 하진 않을 텐데." 그 모든 의미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놀아나주고 싶은 맘이 든다. 어쩌지? 둘 다 가지 
19
로맨스 
7 18
9일전
꿈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알고 있는 루시아, 그녀는 왕국의 열여섯 번째 공주다. 꿈속에서 겪은 끔찍한 결혼 생활의 기억은 너무나 생생한데...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전장의 흑사자라 소문난 무시무시한 바람둥이 휴고 타란 공작에게 파격적인 계약 결혼을 제시하게 된다. 이 계약은 성사될 수 있을 것인가?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520 147
10일전
태양의 손 을 가진 농사 천재, 헤이즐 메이필드 할아버지가 준 땅문서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자신의 농장을 찾아가는데… "그 대단히 높은 신분의 집주인 이… 황제였어? " 위대한 브라타니아 제국의 젊은 황제 이스칸다 완전무결한 황궁을 꿈꾸던 그에게 닥친 최대 위기 "땅문서에 제 이름이 적혀 있는 한 누구도 저한테서 이 땅을 빼앗을 수 없어요! " 황궁 한가운데서 알박기라니요? 아침마다 코를 자극하는 거름 냄새 일생일대의 숙적이 된 소녀는 황제의 친구들까 
판타지/로맨스 
140 76
10일전
소설 속 조연으로 환생했다. 그것도 피폐 로맨스 소설 [헤스티아의 그놈들] 속 오작교 역할로. 어차피 연애는 물 건너갔고, 빚밖에 없는 가문의 미래는 참담하고! 공무원이 되어 전생에 못 이룬 부귀영화 좀 누려보려고 했더니 원작과 달리 남주들이 이상하다? 내 앞에서 얼굴이 빨개진다? 나한테 먹을 걸 막 준다? "상상해봐라, 슈슈가 누굴 보면서 수줍어하게 생겼나." "와…… 그럼 진짜 좋겠다." 코리가 멍하니 하일리를 바라보며 말하자, 이브가 인상을 쓰 
판타지/로맨스 
58 67
10일전
평생 욕심없이 살아온 소심한 윤리교사 전햇살, 그녀의 옆집에 욕망과 쾌락의 신이 이사왔다. 섹시한 외모에 치명적인 향기를 내뿜는 그의 이름은 ‘디오니소스’, 줄여서 디오. 디오가 신계 와인을 제조할 때 꼭 들어가야 하는 재료는 인간의 평생 이루지 못한 짙은 욕망이다. 그걸 가진 건 바로 햇살! 바라는 거라곤 그저 반복되는 평온한 일상 뿐, 여타 다른 꿈이나 욕망이라곤 1도 없이 살아온 햇살인데… 디오는 햇살의 깊은 곳의 욕망을 깨워내기 위해 신의 능력까 
로맨스 
14 38
10일전
[여주를 차지하기 위해 네 남주가 펼치는 아슬아슬한 쟁탈전] 신성 기사를 낳기 위해 이계에 소환된다는 신성인. 레그리아는 황태자비에 내정된 신성인이었다. 그리고 그런 레그리아에게 접근하는 네 남자. “혹시라도 도망치려거든 꼭꼭 숨어라. 잡히거든 발목을 으스러트린 뒤 내 옆에서 달아날 수 없게 가둬 둘 테니.” 벨리그레엄의 황태자, 라히크 바라키엘 벨리그레엄. “예쁜아, 떠들썩하게 내질러야지. 세상이 다 알게.” 암흑가를 주름잡는 암살단 ‘퀴제’의  
로맨스 
18 50
10일전
현생에서는 비루한 보조작가인 내가, 자고 일어났더니 막장 드라마 속 악녀라고? (잠깐, 악녀들은 다 부자잖아?!) 부를 거머쥔 악역 여주에 심취한 것도 잠시, 이 막장드라마 세계관에서 탈출하려면 내 손으로 엔딩을 내야 한다! 그렇게 매콤한 김치싸대기 로맨스를 장전하게 되는데?! 
로맨스 
3 18
10일전
「제국에 어둠의 색을 지닌 밤의 샛별이 탄생할 것이다. 이는 곧 새벽의 여신의 자애로운 축복일지어니. 신의 축복을 내려받은 밤의 샛별은 피렌체 제국에 끝나지 않을 영원한 빛과 영광을 안겨 주리라.」 피렌체 제국에 100년 만에 신의 신탁이 내려 온다. 하지만 대신관 호레옴은 이번을 기회로, 보다 강한 권력을 손에 쥐기 위해 황제 오르웬에게 「제국에 빛과 어둠의 샛별이 함께 탄생할 것이다. 이는 곧 새벽의 여신의 인도 아래에 일어난 기적과도 같으니 빛은  
로맨스/스토리 
64 95
11일전
동제국 브뤼케 가문의 딸 '루루티에'. 죽은 어머니를 부활시키기 위한 마법실험의 희생양으로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던 루루티에는 어느 날, 생사의 갈림길에서 미래에 대해 알게 된다. " 이대로 죽을 수는 없어! " 늙은 백작에게 팔려가 죽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루루티에는 결혼식장에서 주례를 보던 성기사단장 케인첼에게 입맞춤을 하는데. 
판타지/로맨스 
41 61
11일전
가문의 몰살. 그리고 복수를 위해 살았던 인생의 끝에서 찾아온 사내. “아이아나 님.” 13년 동안이나 자신의 곁을 지켜준 기사. 죽음이 임박한 순간, 가족보다 먼저 떠올랐던 사람. 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상처를 입고, 굶주리며, 제게 모든 것을 바쳤던 그. 그는 지금 제 죽음을 바라보며 즐거운 듯이 웃고 있었다. “이번에도 즐거운 이야기를 부탁합니다, 나의 레이디.” 악마는 미소 지으며 손을 내밀었고, 소녀는 그 손을 잡았다. “부디 다음 
판타지/로맨스 
32 57
11일전
영화 공부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노을. 그곳에서 그녀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풍기는 주헌을 만난다. 모두가 그의 관심을 받길 원하는데도 전부 뒷전인 주헌은 어째서인지 제게만 심술인지 장난인지 모를 애매한 태도를 취하고. 노을은 기어이 그와 열감기 같은 사랑에 빠져들지만, 갑작스레 닥친 현실에 그에게 싸늘한 이별을 고한다. 그로부터 십 년 뒤,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되는데……. 
19
로맨스 
23 38
11일전
희대의 미친년으로 불리는 악역으로 환생한 나. 하지만 나는 환호했다. 왜냐하면 악녀 르네 블레어는 돈이 많았으니까! 비록 작품 초반에 죽지만 아무렴 어때, 나쁜 짓은 그만두고, 앞으로 모두에게 잘하는 거야. 혹시 알아? 갑자기 돌변하면 흔한 악녀 빙의물처럼 남주 후보들이 나를 좋아하게 될지! 띠링. [오늘의 미션 : 시중드는 시녀의 뺨을 때리자.] 그런데 이 정신 나간 미션 창은 뭐야?! * “이제부터 나 시녀 할래.” 안절부절 
로맨스 
30 35
11일전
로또에 당첨된 걸 확인하고 회사를 때려치우려고 했는데! 판타지 세상 속 공녀의 몸으로 들어와 버렸다. 당첨금 수령 기간은 1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전까진 집에 돌아가야 한다. 17억아, 엄마 금방 갈게. 기다려!! 아니, 그런데 이 가족들이 왜 이래? “널 사랑한단다.” 저 아저씨 딸 아닌데요. “내 동생, 우리 막내. 다칠 수 있으니까 내가 들어 줄게.” 그게 나를 들어 올린다는 뜻이었어? 뭐야, 이 거대 불곰은. “한 번만 더 내 동생에 
로맨스 
18 30
11일전
아리아는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것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 자신을 지키고, 그를 지키기 위해서. [나와 결혼해.] 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 [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 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 “그래서,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 “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 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 
판타지/로맨스 
306 106
12일전
어느 날 갑자기 책 속으로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 끝은 죽음이었다. 추락사, 교살, 독살, 익사, 화마… 100번을 죽고 회귀해도 소설은 끝나지 않았다. 책 속에갇혀 117세를 맞이한 캐런 하이어. 이제는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판타지/로맨스 
104 90
12일전
겉은 화려하지만 성격은 누구보다 소심한 그녀의 파란만장 캠퍼스 라이프 
로맨스 
12 75
12일전
학대당하며 살던 황녀 셀레스테에게 찾아온 결혼이라는 기회. 구원의 줄이라 여기며 잡았지만 비극의 시작이었다. 어둡고 퇴폐적인 외모와 달리 반듯한 신사 테르칸. 먹이를 눈앞에 둔 거친 짐승 바티조. 그리고 두 남자 사이에 선 셀레스테.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판타지 치정 로맨스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까... 
로맨스 
17 36
12일전
눈을 떠보니 책 속의 유모 '마리'가 되어있었다. 그것도 자신이 돌보는 도련님, '브리엘'을 죽이는 역할로…! "내가 떠나면 브리엘은 어떻게 되는 걸까. 설마 죽는 건…." 그래, 내가 이곳에 들어온 건 브리엘을 구하기 위해서인지도 몰라. 보육교사였던 지난 삶의 경력을 살려 브리엘도 살려냈고 나도 적응해 가고 있는데…자꾸만 브리엘의 삼촌이 신경 쓰인다?! 원작에선 흑막이었으면서 왜 이렇게 친절한 건데요. "형님, 보고 싶습니다. 제가 잘 키우고  
로맨스 
51 51
12일전
조신하게 키운 녀석이 농염해졌다. 어느 날 요괴를 주웠다. 그것도 새끼 구미호를. 녀석의 처우가 고민이 되던 차 만난 동대륙의 신녀, 그녀는 내게 성체가 될 때까지 키운 뒤 고향으로 보내라고 한다. 새끼 여우를 키우라니… 저주받은 인간이 어떻게 어린 생명을 품고 치료한단 말인가. 낯설고 두려웠지만 거부할 수 없었다. 여우가, 란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기에. 그렇게 애정을 듬뿍 퍼부어 고이고이 키웠는데... 다 커서 오금이 저리도록 농염해진  
로맨스 
29 44
12일전
베스트셀러 작가 이시원. 그가 쓴 범죄 스릴러 소설 <밧줄>에 나온 것과 똑같은 수법의 살인 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난다. 피해자가 나왔고,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시원은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스릴러 대신 로맨스를 쓰겠다고 마음 먹는데... '이시원이 로맨스라고...? 매 소설마다 사람 다섯은 죽이는 그 이시원이?' 결국 시원은 '사랑'을 배우기 위해 오랜 친구 소담에게 연애 제안을 한다. 과연 그들은 사랑과 범인을 모두 잡을 수 있을까? 
로맨스 
4 24
12일전
전직 수의사 마리아 르웰린, 불의의 사고로 이세계의 인물에 빙의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동물과 대화가 가능하다…? 마침 황태자의 표범을 치료하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황궁을 찾아간 마리아는 무사히 표범을 치료해 주고, 약속대로 황태자가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길 기대한다. 그런데. “저기요…… 왜 제가 황궁에서 계속 지내야 하는 건가요?” “네가 나한테 요구했잖아. 여기에서 살고 싶다고.” “전 그런 뜻인 줄 몰랐어요. 지금이라 
로맨스 
11 50
12일전
무림에서 가장 강하다 불리는 고수 천년비. 연인의 배신으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것도 잠시, 후궁의 몸으로 다시 깨어난다. 당혹스러움도 잠시, 궁궐의 평온한 삶이 마음에 든 천년비는 유유자적 후궁으로 살길 결심하는데… “내가 폐하랑 거시기를 해야 한다고?” 후궁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졸지에 황제의 방으로 끌려가게 된다! “폐하, 잘하세요?” 그녀는 옷을 벗는 황제에게 화끈하게 질문하는데...! 무림 고수의 후궁 적응기... 정말 평화로운 거 맞아 
판타지/로맨스 
44 65
13일전
전생을 기억한 채 전혀 다른 세상에서 태어난 인생 2회 차의 안젤라 그녀는 전생의 최애, 동화작가인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어 출판사를 차리고 그의 동화들을 출판해 승승장구한다 그런데…… “말도 안 돼!” “뭐가 말도 안 된다는 겁니까?” 이 세계에도 안데르센이 있다니?! 그것도 매우 까칠하고 잘생긴 안젤라는 난생 처음 작가 영입에 뛰어들었다 높은 귀족 가문의 기사로서 탄탄대로인 삶을 살고 있는 그지만 보석 같은 진짜 재능은 따로 있는 걸 “ 
판타지/로맨스 
15 53
13일전
"네? 제가요? 뱀파이어 여왕이요?"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 평범한 인간인 '한예슬'은 말도 안 되는 실수로 뱀파이어들만 다니는 '백세고등학교'에 지원하게 된다. 인간인 걸 들키지 않기 위해 머리도 염색하고 렌즈도 꼈지만 너무 과했던 걸까? 다들 나를 전설에나 나오는 '순혈' 뱀파이어로 보고 여왕으로 떠받든다! 이왕 이렇게 된 거 1년 뒤에 전학 가기 전까지 완벽한 뱀파이어 여왕을 연기해 주마! 라는 심정으로 다짐하기도 무색하게 화장실에서 
로맨스 
21 40
13일전
"일본의 네 자매가 들려주는 사랑, 연애, 결혼, 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인기 관능 소설가이지만, 아직 남자를 모르는 첫째 하루미 갓 결혼한 신혼 초임에도 불구하고 소원해진 잠자리로 고민하고 있는 유능한 커리어 우먼 둘째 나츠미 시 어머니와의 갈등 속에서 부부 관계도 냉랭해진 두 아이의 엄마이자 전업주부인 셋째 아키미 일도 잠자리도 마음 내키는 대로 갈아치우는 자유분방한 성격이지만, 한편으로는 일도 남녀관계도 불안정한 막내 후유미 
드라마/로맨스 
3 225
13일전
「로렐라 메이레드 님 주인공 후보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남편인 북부 대공에게 이혼을 통보하던 날, 예고도 없이 뜬 시스템 창이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놨다 주식을 팔아 주인공이 되지 못하면 죽는다니, 그게 말이나 되냐고! 살기 위해선 주식을 사 주는 ‘그들’이 원하는 걸 보여 줘야만 한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집착 있는 북부 대공이든 다정한 성기사단장이든, 의뭉스러운 상단주든 누구 할 것 없이 모두와 찐한 로맨스를 즐길 수밖에! [급 
판타지/로맨스 
21 66
13일전
아홉 살 클레르는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며 살아가던 중 엄마를 찾아온 아빠를 만나게 된다. 아빠는 신의 조각이자 영광스러운 존재, 반신이라 불리는 '아스타리올' 이였으며, 자신 역시 아스타리올이었음을 알게 되고. 그렇게 클레르는 부모님의 과거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판타지/로맨스 
35 70
13일전
소설 속 악녀가 되어 버렸다. 그것도 각종 악행을 벌이다 집안에서 쫓겨나는 시점의 악녀에게! 어쩔 수 없이 먹고 살기 위해 길거리 장수가 되었는데……. 별안간 제국의 황자이자 작중 흑막에게 납치당했다. “제가 영애를 모신 이유는 제 요리사가 되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아니, 스카웃을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어딨어요? 우여곡절 끝에 황제의 전속 요리사가 되어 순탄하지만 재미없는 출셋길을 걷나 했는데……. * * * “이런 맛이 있을 거라곤  
판타지/로맨스 
33 50
13일전
“여민아. 나 결혼해.” 남자 친구가 결혼한다. 그것도 내 동생과. 이별은 받아들일 수 있었다. 배신도 익숙했다. 하지만, 또다시 동생에게 내 것을 빼앗겼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렇게 가장 비참하던 때, 윤환을 마주쳤다. 태주 그룹 회장의 손주이자 내가 근무하는 연구개발팀의 팀장. 그리고 내 남자 친구였던 김승재의 친척이자 천적. 분한 마음에서인지, 복수를 위해서인지… 나는 그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팀장님. 저랑 결혼하실래요?” 
로맨스 
19 39
13일전
“강아지를 주웠는데요, 강아지가 아니었습니다.” 길에서 데려온 강아지가 알고 보니 사람이었다면 어떨까? 심지어 얼굴도 몸매도 완벽한 남자라면? ‘지온’은 우연한 일로 강아지를 보호하게 된다. 강아지를 데려온 다음 날, 강아지는 온데간데없고, 장신의 남자가 옆에 누워있었다. 어쩌다 해버린 뽀뽀에 그는 다시 강아지로 변했고, 또 사람으로도 변했다. 세상 귀여운 강아지가 되었다가, 세상 섹시한 남자가 되기도 하는 남자와 ‘지온’의 전쟁 같은 동거가 시 
로맨스 
3 43
13일전
청혼을 앞두고 기억을 잃은 남자 정지헌. 그에게 실연당했다고 믿는 여자 이정오. 두 사람이 7년 만에 다시 만난다. 정오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본능처럼 끌리는 지헌. 그는 아직 모른다. 그녀에게 두 사람을 반씩 닮은 예쁜 아이가 있다는 것을. 
로맨스 
16 25
13일전
책 속의 악녀에 빙의했다. 사망 플래그만 없애고 조용히 살려는데, 벌써 최종 흑막을 채찍질하고 심하게 괴롭혔단다. 내가 한 건 아니지만 책임감을 느끼고 잘해줬더니 흑막의 충성심이 자꾸만 올라간다 나는 조용히 부귀영화만 누리고 싶을 뿐인데 왜 자꾸 원작과 다른 방향으로 가는 건지 모르겠다! 
로맨스 
31 18
13일전
#계약 가족으로 입양된 여주, #뽀시래기 여주, #먼치킨 여주, #세계관최강자여주, #가족힐링물, #여주한정 스윗한 악당가족들, #여주한정 집착내숭남, #계약결혼, #악당의 처가살이, #가족들의 선결혼후연애 결사반대물 여주에게 독살당할 위기에 처한 서브 남주를 구해 주다가 사고로 어려졌다. 은혜를 갚겠다더니 뜬금없이 악명 높은 암살자 가문에 나를 입양시켰다?! 반란을 준비 중인 황실 기사 첫째 오빠, 높은 현상금이 목에 걸린 사제 둘째 오빠. 그리고 세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284 118
14일전
“저 아이를 데려가고 싶습니다.” 어느 날, 위대한 마법사가 찾아와 아버지에게 금화를 던지며 말했다. 나를 아껴주며 바라는 모든 것을 들어주던 마법사. 그가 나를 거둔 이유는 누군가를 겹쳐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렇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길고 긴 여행의 끝에 마침내 찾았어, 가장 아름다운 것을.” 그는 온전히 나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판타지/로맨스 
20 75
14일전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왕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레니에 카발리에르 공작! 하지만 3대에 걸친 사치로 쌓인 부채를 상환해야 하는데! 그런 그에게 속삭이는 친구의 달콤한 제안 "있잖아, 그 여자! 해버려, 약탈혼! 왕도에서 제일 못생긴 여자, 앙리에트 코르테즈!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대부호의 여식 아버지의 죽음으로 어마어마한 자산을 상속 받았다! 아무리 그래도 그런 쓰레기 짓은 못 못 한다! 술김에 모든 것은 저질러져 있었다! 근데 어딘가 이상하다 자신의  
판타지/로맨스 
59 108
14일전
14년 전 사고로 부모님과 동생을 잃고, 외과 의사였던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의사가 된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강주희. 부모님을 대신해 키워 준 작은 엄마의 등쌀에 억지로 선을 보러 가게 된 호텔에서 두 번이나 넘어질 뻔한 주희를 구해 준 잘생긴 남자, 한재준. "설마 일부러 이러는 겁니까?" "네?" "두 번이나 죽을 뻔했는데도 또 저 구두를 신는 건, 진짜로 죽고 싶거나 나한테 안기고 싶어서 그러는 겁니까?" '왕자병에다가 도끼병까지 있는  
로맨스 
7 62
14일전
전생에 사랑하는 연인 "조혁"을 위해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둬 그를 황제로 만든 "연옥". 연인을 위해서라면, 남장을 하고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뛰어드는 것은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조혁이 자신의 친언니와 불륜 관계인 것을 알게 되고, 둘의 혼인날 조혁은 연옥에게 사약을 내린다. 배신당한 과거의 기억을 갖고 다시 태어난 연옥은, 전생과는 다른 삶은 다짐하고 복수의 칼을 가는데... 가면 뒤에 비밀을 감춘 추밀사 추경. 따뜻한 햇빛같은 목왕 조 
판타지/로맨스 
4 57
14일전
“아이를 입양한다” 어느 날 갑자기 떨어진 북부의 주인 보레오티의 폭탄 발언. 그리고 기적처럼 만난 “검은색”을 지닌 아이. 그런데… “근☆육이 제일 좋아~ ☆불끈불끈☆ 모여라~ ٩(๑˃́ꇴ˂̀๑)۶” “이두근 (ง˙∇˙)ว, 삼두근 (ง˙∇˙) ง” “흉근 복근 짜릿해 ദ്ദി ˉ͈̀꒳ˉ͈́ )✧.” “…주군, 저희 애들은 저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만.” 아니다. 우리 애가 얼마나 똑똑한데. 일곱 살인데 어려운 말도 많이 알고, 책도 빨리 읽고, 배짱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285 94
15일전
운이라곤 없었던 전생 죽었다 눈을 뜨니 무려, 금수저도 아니고! 다이아몬드 수저! 드디어 내 인생에 꽃길이 폈구나! 그런데… 내가 입양아라고? 게다가 이 세계는 소설 속 세상이고, 나는 사이코패스 남동생에게 살해당할 운명? 그래! 동생을 여주에게 떠넘기고 도망치는거야! 그렇게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날 악당 동생이 여주를 죽여버렸다!? 맙소사 저 사이코패스가 또! 
판타지/로맨스 
81 90
15일전
성녀를 닮았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납치되어 살해되는 운명인 줄 알았다. 다시 악당 공작을 만나기 전에 도망치려 했는데... 오히려 공작이 눈 앞에 쓰러져 있다니! 심지어 죽을 고비에서 구해주니 딸로 입양하기까지! 기왕 이렇게 된 거 며칠 딸 노릇 잘해보려 했더니 예상치 못하게 공작이 점점 딸바보가 되어가는데… 
판타지/로맨스 
89 88
15일전
기존의 뻔한 짝짓기 프로그램은 가라! 사랑을 시험하고 싶은 각양각색의 연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누군가는 환승한 연인에게 복수를 위해, 또 어떤 커플은 더 유명해 지고 싶어서 혹은 진실한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초인기 히트 연애 예능 프로그램 를 무대로 펼쳐지는 마라맛 복수 로맨스! <자매전쟁> 기맹기, <원수를 사랑하라> 태건 작가의 만남! 
로맨스/스토리 
20 55
15일전
"내 삶이 이런 결말이었다면 시작도 안 했어" 나는 늘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기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 남들의 말과 시선에 휩쓸려 살아왔다. 내 노력의 대가가 죽음이라면… 이 세상에 아마 신은 .. 
판타지/로맨스 
47 119
15일전
환생 트럭에 치어 남작가의 장녀로 다시 태어난 클레어 델포드. 어느 날 제국 3대 명문가 중 하나라는 공작님과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뭐 좋다.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실수는 피장파장, 꿀릴 게 없었다. 하지만 그날 여동생이 위험한 일에 휘말렸다. “내가 봤다는 게 알려지면 모두 죽을 거야. 도망쳐야 해, 언니.” 그래서 도망친 거지, 당신 때문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5년 후, “어떻게 봐도 내 아이가 분명한데!” 공작님은 여동생의 아이를  
판타지/로맨스 
41 54
15일전
제국 최고의 공작가 외동딸 아일라와, 돈 때문에 강제로 결혼하게 된 초절정 미남자, 프리드. 사실 이세계 재벌가 후계자였으나 정략결혼했던 남편에게 살해당하고 아일라에 빙의한 여주는 새로운 생에서도 또다시 정략결혼을 이어가는 것이 두렵다. 그래서 아일라는 1년 후, 이혼하자며 제안한다. 무례하고 이기적인 여자와 사는 것이 끔찍했던 프리드는 그렇게 1년만 버티자 다짐하는데, 생각과 달리 아일라는 너무 다정하고 따뜻해서 자꾸만 그녀를 붙잡고 싶다. 
판타지/로맨스 
13 67
15일전
동화 ‘인어공주’ 속 왕자와 결혼하는 이웃 나라 공주, 이자벨에 빙의했다. 그런데 단순한 조연인 줄 알았던 공주가 대륙에 소문이 자자한 악녀란다. 게다가 죽을 날을 받아둔 시한부인 것도 모자라 계속 살아난다. ‘사람 가지고 장난해? 아무리 신이 있다고 해도 이건 아니지.’ 타의에 의해 네 번째로 살아났을 때, 인어공주와의 안전 이별을 꿈꾸며 도망쳤다. 하지만 스노우 화이트와 짐승으로 변하는 대공이 등장하고, 회귀 때마다 보이는 시계는 후크의 것이라는 
로맨스 
11 39
15일전
낮엔 병약하지만 밤엔 건강한 남편?! 사생아란 이유로 병약한 황제에게 팔리듯 시집 와 버렸다. 유약해 초야도 못 치룰 것이라 생각했는데... 신방에서 암살자들을 쓰러트리고 그 피를 뒤집어 쓴 채 내게 검을 겨누는 남편! 병약하다며, 왜 멀쩡한 건데? 병약하다던 남편이 왜인지 지나치게 건강하다. 
로맨스 
6 25
15일전
그는 낯설고 먼 지금의 그녀에게서 그가 아는 소녀를 찾고 있는 것이다. 그가 매일 사랑을 속삭였던, 매일 그의 손으로 쓸고 어루만졌던 그녀의 부분 부분을. “진짜 윤정원이네.” 어둠 속에서 태하가 자조하듯 독백을 내뱉었다. “그래 나야.” 그녀의 대답이 끝나기 무섭게 그의 코끝이 닿고 이어 부드러운 입술이 내려앉았다. 미친 듯이 가슴이 두근거렸다. 사랑도 아닌 것이, 마치 사랑인 것처럼. 
19
로맨스 
3 47
17일전
고등학생 때 짝사랑했던 '하재영'이 죽었다. '서우'는 꿈에서 죽은 '하재영'을 만나고, 꿈에서 과거가 재현되자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를 바꾸려 한다. 한편, 또 다른 '하재영'의 죽음까지 엮이면서 현재는 복잡하게 변해가는데.. 시간을 넘나드는 이 꿈이 끝나기 전, '서우'는 두 '하재영'을 모두 살릴 수 있을까? 
로맨스 
4 14
17일전
로판 맛집 블루밍부케 작가의 '우리 집에 왜 왔니'가 옹뇨 작가의 그림과 만나 웹툰으로 재탄생 했다! 아빠는 없었지만 그런 건 상관없이 엄마와 행복하게 살던 루이제.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죽음으로 행복했던 삶이 끝난다. 자신의 후견인을 자처하던 숙부 벤자민은 엄마에 이어 조카인 자신까지 탐내던 쓰레기 중에 쓰레기였고, 숙부의 손안에 있는 작은 루이제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반항은 자결하는 것뿐.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루이제는 엄마가 죽던 해로 회귀했다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127 96
18일전
미식(美食)을 사랑하는 타투이스트 유정. 갑작스러운 사고로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평소에 읽던 소설 속 등장인물,‘실비아’에 빙의되어 있었다. 게다가 계모 왕비의 학대로 거식증을 앓으며 곧 대륙을 피로 물들일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 ‘펠릭스’와 만나게 되는데… 더욱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더욱 쉽게 요리하기 위해서 마법진을 몸에 새기는 실비아. 그녀의 손끝에서 새로이 태어난 마법진이 마수들이 판을 치는 대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판타지/로맨스 
56 50
18일전
악마 아벨은 인간 여자 연리에게 사랑하는 형, 카인을 잃고 만다 분노에 가득 차 연리를 찾아간 아벨은 사랑에 빠지는 금총알을 맞게 되면서, 연리에게 끓어오르는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그는 과연 형제의 복수를 택할 것인가? 아니면 원수와의 냉혹한 사랑을 택할 것인가? 
로맨스 
16 51
18일전
남편의 경멸과 아들의 두려움을 한 몸에 받는 악녀, 여주인공을 모진 시집살이로 괴롭히다 가족에게 버림받는 시어머니. 그게 바로 나였다. 그래서 학대당하던 어린 며느리를 데려와 곱게 키웠다. 목표는 단 하나, 여주인공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 그럼 추방 엔딩만큼은 피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을 뿐인데. 어린 며느리가, 차후 남편이 될 아들은 제쳐두고 나만 졸졸 따라다닌다? 날 무서워하던 아들은 수줍은 얼굴로 어머니가 좋다며 속삭였고, 찬바람 쌩쌩 불 
판타지/로맨스 
92 78
19일전
한때는 추앙받았지만 지금은 비참하게 버림받은 왕녀 르웰린. 아무도 보호해 주지 않는 그녀에게 추악한 저주가 내려진다. 그것은 바로 남자를 욕정 하게 되는 색욕의 저주. 르웰린은 저주의 폭주를 막기 위해 결국 자신의 침실을 열게 되는데... 버림받은 왕녀와 얽히고 섥히는 네명의 남자들. 저주의 진실은 밝혀질 것인가? 그리고 그녀와 함께 할 사내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판타지/로맨스 
104 100
19일전
엔딩 직전 느닷없이 제국이 멸망하는 '용두사망' 소설 속 악녀에게 빙의했다. 마계 침략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망명을 계획하지만 침략의 원흉이자 마왕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남자, 아르비스 대공이 100년을 기다렸다며 애절한 고백을 털어 놓는데···. 나, 이 용두사망 소설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판타지/로맨스/스토리 
47 71
19일전
티리엔 왕국의 사랑받던 공주로서, 왕국의 추앙받는 별이었으나 허무하게 죽임을 당한 나. 그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알을 깨고 나왔다? “부!” “어머, 세상에, 세상에! 알에서 웬 애가!” 기묘한 옹알이만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아우우! 우!” ***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우리 사랑스러운 막내딸 레티샤. 이 집 남자들을 모두 네가 길들이렴!" 햇살 같은 미소를 지닌 우리 엄마 베스, "대공 말고, 아버 
판타지/로맨스 
30 85
19일전
늦은 밤 열린 호텔 엘리베이터. 그 안에는 오래 전 첫사랑이 중년 여성과 함께 있었다. 낭만을 꿈꿔왔던 첫사랑과의 재회는 그저 배신감뿐. 부유한 중년 유부녀의 소유물이 된 첫사랑. 내 첫사랑이 나이 든 아줌마와 붙어먹는 그런 놈일리 없잖아. 내 첫사랑. 내 것으로 만들고야 말겠다. 
19
로맨스/순정 
24 46
19일전
젊은 왕과 아름다운 여인이 발을 사이에 두고 앉아있다 가느다란 흰 손가락으로 책장을 넘기는 여인은 고혹적인 목소리로 글을 읽어 내려가는데 전하 음양이란 서로 감응해야 응하는 것이옵니다 몸과 마음이 무르익어 한 배에 탄 채 애락을 느끼니 그 어찌 화락하지 않으오리까? 백일의 겨울밤 동안 왕에게 책을 읽어주는 여인 아슬아슬한 긴장감 끝에 순식간에 휩쓸린다 서로에게 깃들고 스며든다 숨겨뒀던 비밀이 터져 나와 모든 것을 깨울 때까지 왕과 여인은 그저 꿈 안에  
19
성인/로맨스 
17 32
19일전
고아에서 하루아침에 제국 유일의 공녀가 되었다. 눈에 핏줄이 터지도록 책을 읽고 예법을 익히고 교양을 쌓았다. 귀족들의 수군거림도, 삼 형제의 천대도, 사용인들의 무시도 참고 견뎠다. 그렇게 십 년 후. 죽은 줄 알았던 진짜 공녀를 찾았다고 한다. 순순히 체념하고 최대한 덤덤하게 쫓겨나려 했는데. “언니! 걱정하지 마세요! 앞으로는 제가 지켜드릴게요!” 진짜 공녀가 나를 너무 좋아한다! “……고맙구나.” 내 편이 아닌 줄 알았던 공작은 날 친딸 
로맨스 
21 41
19일전
장발남을 좋아하는 '송솔'은 첫사랑이자 학교의 유일한 장발남이었던 '옥석'이 2학기 개강 첫날 머리를 빡빡 밀고 나타나자 깊은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미친 장발남(?) '유현'과의 소개팅으로 송솔은 위기를 맞게 되는데... 오로지 장발남의, 장발남에 의한, 장발남을 위한 캠퍼스 로맨스 코미디! 
로맨스 
6 24
19일전
가난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던 유안은 어느날 갑자기 낯선 세계로 차원이동한다. 그곳에서 만난 까칠하고 매너없고 성격까지 더러운 드래곤, 휴이. "더럽게 늦게 왔구나, 내 전속 노예." 나보고 저 드래곤을 보좌하는 성녀가 되라고?! "항상 네 곁에 있어 줄게. 넌 내 소중한 성녀잖아." "이젠 확실히 정했으니까, 내 마음." 잠깐. 잠깐만! 까칠하게 굴 때는 언제고, 왜 자꾸 두근거리게 하는 건데! 이거… 아무래도 단단히 잘못 걸린 것 같다. 
로맨스 
9 34
19일전
18년 전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한성 아파트 붕괴 사건'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두 명의 어린 생존자. 둘은 그날의 사건을 계기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간다. 내일은 없다는 생각으로 제대로 된 '오늘'을 사는 여자와 죽음이 두려워 자체적으로 '히키코모리'가 된 남자. 18년 후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과연 하나 뿐인 오늘을 잘 살아낼 수 있을까. 
로맨스 
4 54
20일전
"강대한 신성력을 가진 자와 관계를 맺으면 저주가 정화될 수 있습니다." 레벨 7에 불과한 아이네 크루거. 그녀는 몬스터를 잡다 S급 저주에 걸리고 만다. 저주를 풀기 위해선 신성력이 강한 자의 피를 마시거나 관계를 가지는 것뿐. 그녀는 세계관 최고의 용사 켈리언 아일에게 접근을 시도한다. 하지만 켈리언은 저주를 핑계로 자신과 한번 자보려는 여자들에게 질릴 대로 질린 상황. 이대로는 아이네 역시 다른 여자들처럼 경멸당할 뿐인데... 아이네는 S급 저주 
19
판타지/로맨스 
51 45
20일전
어릴 적 찌질이가 완벽한 남자가 되어 여주에게 나타났다! 그 남자의 이름은 ‘윤가람’. 그의 직업은 소설가로, 주인공 ‘윤서’가 작은 출판사에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 회사에 계약을 하기로 한다. “난 너를 잊을 수 없었어.” 주인공 윤서는 아직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라지만, 회사를 난감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 그러나 회사 입장에서 너무나도 달콤한 그의 조건을 거절 할 수 없어 계약을 하고 마는데…! 
로맨스 
2 42
20일전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 그 사람은… 언니의 첫사랑인걸 잊지 못했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그것도 지독히도 피하고 싶은 정략결혼의 상대로 지안은 그를 다시 만난 순간 직감했다 열심히 도망쳤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전부 제자리걸음이었다는 것을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면 차라리 그를 눈에 담기로 결정했다 이런 결혼쯤은 괜찮다는 겁 없는 지안의 말에 가까이 다가온 도진은 낮은 음성으로 경고한다 “나랑 이런 거 할 수 있겠어?” 숨결이 느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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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8 40
20일전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는 무미건조함 속에 살아온 주인공, 로에는 어느 날 갑자기 살인 현장을 목격함과 동시에 범인으로 낙인 찍혀 '최악의 마법사 - 살인사' 라는 누명을 쓴 채 자신의 아버지에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분명 원망 어린 아버지의 눈빛 속에 죽었던 그녀는 어찌된 영문인지 죽음을 맞이하기 5년 전인 열 다섯 살, 그녀의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무뚝뚝한 로에로서는 다시  
로맨스 
14 40
20일전
"제가 투자를 시작하면서 깨달은 게 있어요. 돈 많으면 혼자 사는 게 최고더라고요." 성공한 투자자, 제국 제일의 부자 '이네스 엘르딘'은 비혼주의자다. 그녀에게는 최근 심각한 일이 생겼는데, 바로 자신을 이 위치까지 올려준 '접촉 상대의 불행을 보는 능력'이 사라지고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해 저조한 기분으로 지내던 도중 은행에서 우연한 사고를 겪은 뒤 능력이 돌아와 다시 기분 좋 
로맨스 
15 35
20일전
어디 참한 연하남 어디 없나?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남도현과 주서아 그러나 만 나이 통일법으로 도현은 서아보다 연하가 된다 전남친 때문에 가슴 탱탱한 연하남이 필요했던 서아는 자신보다 생일이 느린 도현에게 누나라고 불러보라 하는데 "야, 남도현 누나라고 해봐 " " 누, 누나? " " 도현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여워 보인다 귀여워 보이면 큰일인데, 어떡하지?! 
19
로맨스 
19 22
21일전
Z세대의 번뜩이는 아이콘이자, 잘나가던 인플루언서 "유한솔" 그녀는 어느 날 렉카로 인해 한순간에 '학교 폭력 방관자'로 찍혀 이미지가 추락하고 만다. 거짓 소문을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학교까지 자퇴한 채 칩거 생활을 하던 한솔. '6개월의 법칙'을 들먹이며 다시 재기를 꿈꾸던 찰나 그만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죽는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소설 속 여주인공이 되었다?! 자신이 좋아하던 로판 소설 속 여주가 된 게 아 
로맨스 
3 35
22일전
독서실 알바이자 공시생인 27살 윤빛나는 잘생긴 파트너 강경준과 잠자리를 가지며, 그에게 재벌 3세 여자친구 차현주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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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로맨스 
12 30
22일전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 "태리"에게 반해버린 천진난만한 소녀 "서 결"! 그녀는 그와 가까워지기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이지만 4년 후 안타깝게도 여전히 모태솔로인 상태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고교 진학후에도 타 학교를 다니는 태리를 흠모하며 그의 주위를 멤도는 그녀. 반면에 그런 그녀를 흠모하는 의문의 미소년 "다솔"과 뜻밖의 소녀, 소꿉친구 "소라". 그들의 청춘은 사각관계에서 어디로 흘러가게 될 것인가? 그리고 결이와 함께할 행운의  
로맨스 
0 33
22일전
전생엔 대학원생으로서 교수님께 사바사바, 현생엔 누나로서 동생님께 사바사바. 입양된 공작가에서 살아남으려면 소설 속 남주 키리안에게 무조건 잘 보여야 하는 레이나. 다행인 건 아직 원작 소설이 진행되기 한참 이전이라는 점! 레이나는 미래에 자신을 쓱싹하고 말 아기 남주 키리안에게 아부, 심부름, 간식 조공 등을 열심히 펼쳐 살아남고자 하는데. "뉴나. 결혼두 해조야 해." 뭐...? 전생의 스킬을 십분 발휘해 환심을 너무 잘 산 탓일까? 요놈의 포 
로맨스 
9 23
22일전
돈과 맞바꾸어져 로테이어 왕국의 왕자비가 된 티엔의 왕녀, 유디트. 병약하고, 주눅 든 그녀는 힘든 몇 년을 보낸다. 남편인 1왕자는 계모의 끊임없는 괴롭힘으로 미쳐가고, 심지어 누명까지 뒤집어쓴 유디트는 탑에 갇히게 된다. 처참하게 죽은 뒤 그녀는 왕자비가 되기 전으로 돌아온다. 삶을 망쳐놓은 자들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하며. 
로맨스 
9 38
23일전
시아나는 작은 왕국의 공주였다. 제국군이 쳐들어 오기 전까지는…. 잔혹한 황태자에게 목이 날아가기 직전, 시아나는 소리쳤다. “살려 주세요!” 아름다운 얼굴에 붉은 피를 묻힌 황태자를 향해 시아나는 간절한 목소리로 빌었다. “저는 궁에서 익힌 재주가 많습니다. 시녀로 부려 먹기 딱이지 않을까요?” 그렇게 황궁의 수습 시녀가 된 시아나. 그런데 생각보다 일이 적성에 맞는다?! 빗자루질을 하면 복도가 깨끗해지고, 밀가루 반죽을 주물거리면 달콤한 
로맨스 
67 32
23일전
인턴부터 쭉 충성했더니 연봉 동결, 보람 없는 업무, 반복되는 야근! 결국 사표를 낸 재이는 오래 꿈꿔왔던 화가의 길로 들어서는데…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이 길은 멀고도 험하다. 의욕만 충만한 프리랜서, 인생의 노잼시기를 겪는 직장인 등… 나이만 꽉 찼지, 어딘가 어설픈 어른들의 좌충우돌 로맨틱 성장 스토리. 
드라마/로맨스 
1 11
23일전